이날 숲가꾸기 사업 현장토론회에는 의령군청 숲가꾸기 담당자와 인근 지자체 숲가꾸기 담당자, 인근 산림조합에 산림사업의 관리업무대행 담당자, 설계자, 감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4년 공익림 숲가꾸기 사업 예정 현장에서 설계도서와 사업지침을 비교하며 숲가꾸기 사업의 질적 향상과 산림사업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숲 가꾸기 사업의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장원영 의령군산림조합장은 “산주․임업인 스스로 산림을 가꾸기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현장 토론회를 통해 숲가꾸기 담당자의 업무 향상은 물론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산주·임업인이 원하는 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