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11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학년도 부산직업교육박람회'를 직접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부스들을 직접 관람했다.
이번 박람회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전문기술 능력 향상과 전문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부산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37교가 참가했으며, 기능·예능전, 직업체험전, 진로 탐색, 미래 SALON·미리 입어보는 해군제복·디지털 활용 융합 수업 체험관 등 특별관, 개막·특별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부산직업교육박람회가 직업계고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우리 교육청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