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키부퀴>는 시 정책에 관련된 퀴즈를 풀어서 받은 모이로 시 소통캐릭터 부기를 키우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애플리케이션이다.
'게이미피케이션'은 지식 전달, 행동·관심 유도등을 위해 게임의 구조를 접목한 것이다.
주요 기능은 ▲시 정책 퀴즈를 풀어 모이를 모을 수 있는 ‘모이 모으기’ ▲부산 관광지 곳곳에 붙어있는 아이템 스티커를 통해 <부키부퀴> 내 아이템을 모을 수 있는 ‘아이템 모으기’ ▲퀴즈를 풀면 시 행사의 입장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게임’ 등이 있다.
또한, 퀴즈를 통해 얻은 점수로 이용자 간 순위를 경쟁할 수 있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이번 <부키부퀴>가 시민들이 정책을 즐기면서 접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시 정책을 접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색다르고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부산!>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