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계적으로 전방위 위협을 받고 있는...바다의 '산호초'
부산=해양기자단 심유림 기자(대덕여고 1학년)
산호초는 산호에서 분비되는 탄산칼슘 구조에 의해 함께 결합된 다양한 수중 생태계이다. 종종 '바다의 열대우림'으로 불리기도 하는 얕은 산호초는 지구상에서 가장 다양한 생태계를 구성한다. 하지만 산호초는 전세계적으로 위협을 받고 있다.
산호초의 위기는 해수 온도 상승, 해수면 상승, 해양산성화에 따른 PH변화이며, 모두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이 있다. 1998년 전 세계 산호초의 16%가 수온 상승으로 인해 죽었다. 산호초는 어업과 식량 확보, 해안보호, 관광과 경제 등등 환경에 중요한 역할들을 많이 한다. 산호초가 사라진다면 생물 다양성 상실,서식지 손실, 관광수입의 손실, 영양 및 순환 및 수질의 불균형 등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다.
세계 각 나라들이 산호초에서 산호를 제거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해안 주민들에게 산호초 보호화 생태에 대해 알려주는 등 산호조 보호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산성화, 기온변화,해수면 상승등의 위협이 장기화 하는 것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이러한 산호초 보호는 여전히 전세계 모두가 힘써야 할 문제로 남아있다.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노력하고 실천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