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39)이 여섯 살 연하 농구선수 김종규(33‧원주DB)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23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황정음와 김종규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는 “아직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알게 되며 사이가 가까워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지난 2016년 2월 결혼해 2017년 8월 아들을 낳았으나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혼 조정 중이던 둘은 이듬해 7월 재결합 소식을 전했고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황정음은 재결합한지 약 3년 만에 이영돈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