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원 소통방은 학기 중에 만날 기회가 없는 공립유치원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아 모집과 유치원 운영에 대한 정보와 2025년 교원인사관리기준 개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의 시간 이후에는 숲속애(愛) 소속 마을강사와 함께 나만의 치유 향수를 만들며 학기 중에 지쳐있는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교원 소통방에 참여한 한 선생은 “시원하게 흘러가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치유 향수를 만들며 만나고 싶었던 선후배 선생님과 쌓여왔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고 이런 기회가 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