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상반기에 추진한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군정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종 평가대비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군은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역대 최대 133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 350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2026년 개최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창녕·함안군 공동유치를 비롯해 군 전 지역이 생태환경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지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3년 정보공개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2024년 환경의 날 기념’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시책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탁월한 행정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군은 △부곡온천 활성화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화왕산 치유의 숲 조성 △시가지 공영주차장 확대 조성 등 군정 발전과 주민 편익을 위한 각종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달려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하반기에도 민생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겨,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