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서 최근 2024학년도 가을학기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정규과정을 마련하고 현재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교육원에서는 이민자를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과 한국어 정규과정과 유데미를 통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준비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가을학기에 개강 예정인 한국어 정규과정은 국내외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세종학당재단에서 개발한 세종한국어 교재를 기반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주 2회, 회당 2시간씩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27일까지다.
수업은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은 동교 한국어학과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이 일반 목적 한국어교육과 이주민을 위한 다문화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한국어교육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 사이버대학 평가를 통해 최다 부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는 한국어교원 자격증(문화체육관광부)과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법무부)과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민간자격) 과정을 운영하며, 부설 한국어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한국어교육의 이론과 실습을 원스톱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국어교육 전문가 양성의 요람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오는 8월 16일까지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