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와 국가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과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가 지난 2023년 12월 체결한 대구·경북 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상생협약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국가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으로부터 2500만원을 후원받아 국가유공자 후손 세대를 선발해 집수리를 했다.
강점문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 단장은 “국가유공자 후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