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X오비맥주 한맥, 맥주 찰떡궁합 스낵 2탄 출시
해태제과가 오비맥주 한맥과 맥주에 어울리는 ‘구운감자’와 ‘구운양파’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운양파 사워크림맛’은 달콤짭짤한 오리지널에 한맥의 부드러운 거품이 떠오르는 사워크림 시즈닝을 더했다. 생크림을 발효시켜 상큼한 사워크림을 구운양파 위에 얹었으며 한맥의 시그니처 컬러 ‘그린-골드’ 색상을 입었다.
’구운감자’는 짭조름한 맛으로 한맥의 부드러운 맛과 조화를 이룬다. 패키지에도 맥주 거품 모자를 쓰고 등장해 한눈에도 시원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번 ‘구운감자’와 ‘구운양파 사워크림맛’의 한맥 에디션은 각각 9만개, 8만개로 출시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오비맥주와 두 번째 만남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조합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른이들을 위한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구운 시리즈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풀무원, ‘동물복지 목초 촉촉란’ 출시
풀무원은 반숙란 제품 ‘동물복지 목초 촉촉란’을 출시했다.
동물복지 목초 촉촉란은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으로 사육 환경을 조성한 동물복지 농장에서 목초를 먹고 자란 건강한 닭이 낳은 동물복지 인증 달걀을 사용했다.
노른자의 촉촉한 식감과 흰자의 부드러움을 살렸으며, 반숙란에 곁들일 때 잘 어울리는 매콤달콤한 떡볶이 소스를 동봉했다. 특히 흐르지 않는 꾸덕한 제형의 떡볶이 소스를 구현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달걀에 뿌려 먹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풀무원의 식품 사업의 핵심인 ‘지속가능식품’ 실천 확대의 일환이다. 풀무원은 식품 사업에서 동물복지 식품과 식물성 식품을 지속가능식품으로 정의하고 가치소비를 위한 해당 제품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윤승연 PM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건강한 간식으로 반숙란, 구운란 등 가공란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매콤달콤한 떡볶이 소스를 넣어 차별화한 ‘동물복지 목초 촉촉란’을 출시했다”며 “지구환경과 동물복지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제품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힐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단백질 음료 ‘프로틴에너지’ 리뉴얼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풍부하고 진한 단백질 음료 ‘프로틴에너지’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뉴얼 출시된 ‘프로틴에너지’ 초코, 커피 2종은 우유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유지하고자 진한 우유단백질 21g을 함유했다. 또 기존보다 아르기닌 함량을 높여 3000mg으로 선보였다.
근육 합성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9종인 BCAA 3500mg과 타우린 500mg, 비타민 B군 7종을 담아 균형 잡힌 영양 설계에 집중했다. 0Kcal의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칼로리 부담감도 낮췄다는 설명이다.
서울우유는 바쁜 일상 속 에너지 충전 및 일반 식사로 채워지지 않은 단백질 보충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주요 성분을 강화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최정문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차장은 “건강 관리가 대중화되면서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며 “서울우유는 프로틴에너지의 리뉴얼을 통해 주요 영양 성분을 강화하는 한편 리뉴얼 전 대비 용량이 4% 줄어든 만큼 공장도 및 고객권장가를 4% 인하해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디아지오코리아, 한정판 ‘조니워커 블루 일루시브 우마미 에디션’ 출시
디아지오코리아의 조니워커가 한정판 ‘조니워커 블루 일루시브 우마미(Johnnie Walker Blue Elusive Umami) 에디션’을 국내 출시한다.
‘조니워커 블루 일루시브 우마미 에디션’은 조니워커 마스터 블렌더 ‘엠마 워커’와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의 유명 셰프 ‘코바야시 케이’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특별한 스카치 위스키다.
조니워커 블루 일루시브 우마미 에디션은 ‘감칠맛’이라고 하는 다섯 번째 맛을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설명이다. 조니워커 블루 일루시브 우마미 에디션은 달콤하고 고소한 노트와 블러드 오렌지, 레드 베리, 우드 스파이스, 훈제 고기, 소금과 후추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달콤한 과일 피니시로 끝을 맺는다는 평가다.
조니워커 블루 일루시브 우마미 에디션은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퀄리티에 우마미 에디션 만의 특별한 디자인까지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특히 40도인 기존 조니워커 블루와는 차별화된 43도의 고도수로 더욱 강렬한 풍미를 선사하며, 용량도 1L로 높였다.
김좌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다양한 위스키를 테이스팅하며 나만의 취향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는 위스키 매니아에게 새로운 차원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조니워커 블루 일루시브 우마미 에디션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조니워커 블루와 차별화되는 감칠맛을 구현해낸 한정판 에디션을 통해 보다 특별한 조니워커 블루를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