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학생들의 예술교육 기회 확대와 예술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다양한 예술활동들이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예술 경연과 축제로 열매를 맺을 전망이다.
19일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8.26~9.27) △지역별 연극․뮤지컬 발표대회(8.26~9.27)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9.6~9.7) △초등동요사랑 공모전(9.2~9.20) △초등 사제동행미술작품전(10.8~10.14) △충남학생음악축제(10.16~10.18) △풍물놀이 한마당(10.19) △중등 사제동행 미술축제(10.23~10.30) △충남학생연극축제(10.22~10.30) △충남청소년단편영화제(11.16) △충청권 청소년 연합영화제(12.14) 등 다양한 예술 축제를 운영한다.
또한, 2학기 말에는 초·중·고 114교에서 ‘학교 합창축제’를 열어 예술을 통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며, 생동감 넘치는 학교문화를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3년째 운영하는 아라리요 충남형전통예술교육을 펼치며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국악배달통, 전통음악교실 등 우리 전통 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1학생 1예술동아리, 학생오케스트라, 연극․뮤지컬동아리, 사물․풍물 동아리, 영화창작동아리 등 다양한 예술동아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예술중점학교, 예술드림거점학교, 학생미술동아리중점학교 등 예술교육심화학교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