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향주부모임충남세종도지회는 21일 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와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향주부모임중앙회가 지역 간 경제적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전개하는 ‘고향더하기+운동’은 고향주부모임이 주도하고 전파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운동으로, 전국 16개 시·도 고향주부모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간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에따라 충남세종도지회와 충북도지회 시·군 회장단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200만원을 서로의 지역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고향주부모임 충남세종도지회는 8천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시도간 교차기부 참여를 적극 홍보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착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편임숙 회장은 “교차기부를 통해 각 지역에 작은 보탬이나마 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고향을 지킬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전파하는데 고향주부모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