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이 추석을 앞두고 ‘2024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해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협력해 ‘소상공인 행복상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아백화점 쇼핑점 등 전국 6개 지점(NC해운대점, NC송파점, NC대전유성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뉴코아아울렛 인천논현점,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 오프라인 판매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중소 업체와 소상공인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NC송파점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행복상회를 통해 의류, 도자기 제품, 주얼리, 생화, 뜨개 용품, 비건 세제 등 지역 소상공인의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현장에서는 구매 영수증 제출 시 에어볼 이벤트 참여, 경품 및 사은품 증정,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 형태로 운영되며, 소상공인 업체의 참가를 통해 매출 진작과 소비자와의 연계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이랜드리테일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동행축제 참여로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지역 제품을, 소상공인에게는 상생 유통 기회를 제공해 모두에게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4 9월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경제활력 캠페인으로, 추석을 맞아 내수 활성화와 중소·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