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이랜드리테일이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10년 전 가격’을 내세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동아백화점과 NC를 포함한 대구경북 전 지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E.LAND Festival 수퍼 e.이득데이’ 행사는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군에 걸쳐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이랜드리테일 공동 프로모션과 함께 대구경북지역 특화 행사로 구성된다. 전국 공통으로는 9월 2일부터 이멤버 앱을 통해 우수고객 5%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9월 4일부터 17일까지 최대 100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 하루 이포인트 3배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대구경북지역 주요 지점별로도 풍성한 혜택이 마련된다. 쇼핑점에서는 켄싱턴 호텔&리조트 숙박권, 이랜드 및 애슐리 상품권 등이 담긴 500개 한정 ‘LUCKY BOX’를 사전 예약 고객에게 제공한다. 수성점 역시 300개 한정으로 유사한 ‘LUCKY BOX’ 행사를 진행한다. 두 지점 모두 패션관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하며, 동아-IM뱅크카드 사용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게스, 나이키, 아디다스 등 유명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특별 할인전이 열린다. 럭셔리 해외 명품전, 캐주얼 및 스포츠 브랜드 특가전, 주방용품 및 침구 대전 등 다양한 테마의 행사도 마련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 등 식품 매장에서는 한가위를 앞두고 육류, 과일, 수산물 등 제철 식재료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가을 시즌과 추석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10년 전 가격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