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가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자사 음료 7600개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은 JIMFF는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제천예술의전당, 청풍랜드 특설무대 등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일화는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음료를 후원할 계획이다. 특히 20회를 맞은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주 관람객인 2030 세대에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젊은 소비자층의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협찬 품목은 국내 최초 보리 탄산음료 제로 버전인 맥콜제로와 △천연사이다 제로 △부르르 제로콜라 △부르르 제로콜라 체리 △부르르 제로사이다 등 자사 대표 제품들로 구성했다. 또 제로칼로리 블렌딩 티 음료 ‘일화차시’의 호박팥차, 유자민트티, 키위그린티, 허니자몽블랙티 등도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작 ‘아바: 더 레전드’(2024), 폐막작 ‘수 분간의 응원을’(2024)을 포함해 37개국 98편의 음악영화가 준비됐다. 또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가 공연을 펼치는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한 공연 프로그램 ‘JIMFF 스페셜 초이스’,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 ‘JIMFF OST페어’, ‘캠핑 & 뮤직페스티벌’ 등 프로그램과 행사가 준비됐다.
일화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비롯,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BS국제다큐영화제 등 문화·예술 활동 행사에 꾸준히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현우 일화 식품사업본부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객 분들이 일화 음료와 함께 영화와 음악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일화는 문화계의 활성화 및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