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추석 맞아 해상·육상 물류 현장 소통 직접 나서!

박형준 시장, 추석 맞아 해상·육상 물류 현장 소통 직접 나서!

◈ 9.12. 13:10 에이치엠엠(HMM) 선박종합상황실, 부산우체국 방문… 추석 명절 현장의 목소리 직접 청취 예정

기사승인 2024-09-12 07:33:25
박형준 시장은 오늘(12일) 오후 1시 10분 추석 연휴에도 국가 해상 물류와 부산지역 육상 물류를 각각 책임지고 있는 '에이치엠엠(HMM) 선박종합상황실'과 '부산우체국'을 방문한다.

3일 전통시장(팔도시장) 방문.부산시

지난 9월 3일 추석 명절 주요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동향과 시가 마련한 물가안정 대책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한 전통시장(팔도시장) 방문에 이은 민생 현장 릴레이 소통 행보다.

먼저, 박 시장은 '에이치엠엠(HMM) 선박종합상황실(중구 중앙동 소재)'을 방문해 국외 물류 현장 일선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추석 연휴에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박 운항을 당부한다.

2020년 개소한 선박종합상황실은 ▲메인상황실(통합관제) ▲세이프티룸(선박 안전 운항 지원) ▲퍼포먼스룸(선박 엔진 운용 지원)으로 구성, 스마트 정보기술(IT) 시스템을 통해 1만여 개에 달하는 선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선박과 선원, 화물 안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어서 박 시장은 중구·서구를 관할하는 '부산우체국'을 방문해, 추석 명절 물류 소통 상황을 확인하고, 추석 명절 집배 물량 폭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집배원 등 현업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집배원들의 안전 운행을 당부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 연휴에도 묵묵히 시민 행복과 부산 발전을 위해 헌신 중인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시는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 나은 부산의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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