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中企 10월 경기전망지수 82.0…전월대비 2.4p 상승

경남中企 10월 경기전망지수 82.0…전월대비 2.4p 상승

기사승인 2024-10-02 23:45:16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경남지역 220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10월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82.0으로 전월대비 2.4p 상승, 전년동월대비도 2.0p 상승했다.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90.1로 전월대비 3.1p 상승했고 비제조업도 69.7로 전월대비 1.5p 상승했다. 비제조업 중 건설업은 56.3으로 전월대비 0.4p 하락한 반면 서비스업은 72.6으로 전월대비 2.1p 상승했다.

경기변동 변화방향은 내수판매(78.9→81.1), 수출(87.9→96.3), 영업이익(78.3→78.9), 자금사정(78.0→79.3), 원자재조달사정(98.1→99.3)등은 상승한 반면 생산(89.6→88.6)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기변동 수준판단은 생산설비수준(103.0→102.6), 고용수준(99.3→98.0)은 하락한 반면 제품재고수준(104.1→106.3)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식료품’(93.8→100.0)등 8개 업종은 전월대비 상승했고 ‘음료’(110.0→100.0)등 9개 업종은 하락, ‘섬유제품’(75.0→75.0)등 5개 업종은 전월과 동일했다.

비제조업은 ‘운수업’(92.9→100.0)등 4개 업종은 전월대비 상승, ‘도매 및 소매업’(85.7→78.6)등 4개 업종은 하락, 숙박 및 음식점업(43.8→43.8)등 2개 업종은 전월과 동일했다.

9월 업황실적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74.0으로 전월대비 2.2p 하락한 반면 전년동월대비는 1.1p 상승했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3.2p 하락한 80.1, 비제조업도 전월대비 0.7p 하락한 64.6으로 나타났다.

10월 중소기업 최대경영애로(복수응답)는 ‘자금조달곤란’(63.1%), ‘인건비상승’(52.0%), ‘업체간과당경쟁’(46.2%) 순으로 응답했다.

8월 경남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보다 0.7p 하락한 66.5%였고 평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30.1%였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