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인공지능학과는 수능 전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며 현재 입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고3수험생, 고교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 면접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100% 면접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시나 정시 성적에 대한 반영이나 지원 가능 횟수 차감이 없다”며 “수시에 합격해도 다른 대학이나 전형에 지원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생성형 AI는 기계학습 기반 모델들의 위상이 텍스트와 이미지를 산출하고 유통하는미디어로 확장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인공지능과 학생들은 AI 핵심기술의 개념과 기능 등을 파악하고 AI 프로젝트 기반을 학습한다. 학교에서는 인공지능산업에 진출할 창의적인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한아전 인공지능학과에서는 AI 관련 학과 지원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챗GPT 열풍을 계기로 본교 인공지능학과, 컴퓨터공학과, 멀티미디어학과 등에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2025학년도 모집전형은 지원 학생의 수능과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와의 1:1면접과 전공과 관련한 기초 지식 문제가 출제되는 잠재능력평가만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한아전 IT융합계열에서는 소프트웨어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