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에서는 경영학·심리학 전공 과정 내년 1월 개강반 신·편입생 모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의 학점은행제 강좌는 100% 온라인 강의로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어 학사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는 누구나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경우 출퇴근 시간에 모바일 환경을 이용해 자유롭게 학습할 수도 있으며,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의 다양한 직업군들도 자신의 일정에 맞춰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학점은행제 수강을 하는 동안 중앙대(서울) 본교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장학금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 요건인 140학점 중 84학점을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이수하면 중앙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 취득까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졸업 후 경영학사와 심리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현재 사이버대, 야간대, 주말대학을 찾는 직장인, 주부들이 지원하고 있다.
수능이나 고등학교 성적 반영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학사학위 취득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의 학습설계 지원과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수강생은 학사 학위를 취득하면 일반대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대학원 진학, 대학 학사편입 등 자격요건이 주어진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재학 중 중앙대학교 학교 도서관, 교내 편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중앙대 부설 병원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다.
12월 개강반 신입생 모집에 대한 안내는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