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44개 시험장에서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 1교시 국어 과목 지원자 수는 1만1784명이며 응시자 수는 1만405명이다.
결시자 수는 1379명으로 응시율 88.3%, 결시율은 11.70%이다. 전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 12.33%보다 소폭 감소했다.
4교시 한국사 지원자 수는 1만1974명, 응시자 수는 1만324명이다. 결시자 수는 1650명으로 결시율 13.78%를 기록했다.
지난해 수능 4교시 결시율 14.32%보다 약간 감소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교시 국어와 4교시 한국사 응시율과 결시율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국어영역,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으나 평이한 수준 아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입시업계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