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8일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앞두고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가정의 달인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부터 시작해 각 공공기관에서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으로부터 지목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임 교육감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적인 양육 방식을 실천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면서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 양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