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김국연)는 지난 27일 천안시청을 방문, 성금을 기탁했다.
기부금 1800만원은 천안시 부성1·2동, 성정2동의 저소득가정의 동절기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국연 지사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생활이 더욱 힘든 저소득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매년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나눔명문기업’에 31번째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