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달래는 ‘인문열차’, 안동에서 첫 출발

외로움 달래는 ‘인문열차’, 안동에서 첫 출발

기사승인 2024-12-06 07:59:52
인문열차 홍보물. 안동시 제공

현대인의 외로움 치유를 위한 ‘인문열차’ 프로그램이 안동에서 첫 선을 보인다. 

안동시는 12월 8~9일과 15~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인문열차’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숨과 쉼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안동의 병산서원, 봉정사, 월영교, 도산서원 등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방문하며 전통문화와 자연을 체험한다. 특히 치암고택에서의 숙박을 통해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유대를 회복할 기회를 갖는다.

프로그램은 이동, 숙박, 식사를 모두 포함하며, 참가자는 3만원의 인문예술 후원금만 부담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이 첫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지역의 전통 인문자원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인문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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