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이냐, 페라리냐’ 아부다비서 F1 챔피언 갈린다…쿠팡플레이 생중계

‘맥라렌이냐, 페라리냐’ 아부다비서 F1 챔피언 갈린다…쿠팡플레이 생중계

기사승인 2024-12-06 12:52:48
아부다비 그랑프리 전 세션을 생중계하는 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6일부터 8일까지 ‘2024 FIA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F1)’ 시즌 최종전인 아부다비 그랑프리를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6일 오후 6시20분 연습 주행인 프랙티스를 시작으로, 7일 오후 10시30분 퀄리파잉, 8일 오후 9시30분 레이스를 중계한다. 풀 패키지 중계와 진세민 아나운서의 현장 리포팅을 통해 아부다비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생동감을 국내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매년 F1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아부다비 그랑프리는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린다.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서킷으로 손꼽히는 이곳은 F1 최초의 석양 레이스로 유명하며,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경기는 시즌 피날레에 걸맞은 황홀한 장관을 선사한다.

2024년 F1 시즌은 역대 최다인 24라운드로 11개월간 글로벌 레이싱의 대장정으로 펼쳐졌다. ‘F1 황제’ 막스 베르스타펜(레드불)이 429점을 획득하며 4년 연속 챔피언을 조기에 확정했다. 

아직 2위 경쟁은 한창이다. 랜도 노리스(맥라렌·349점)와 샤를 르클레르(페라리·341점)가 단 8점 차로 붙어있다. 컨스트럭터 챔피언을 향한 맥라렌(640점)과 페라리(619점) 대결도 남아 있다. 아부다비 레이스가 주목받는 이유다.

쿠팡플레이는 전 세계 F1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이번 시즌 ‘피날레’를 최고의 중계진과 현장 리포팅으로 생생하게 전한다. ‘최고의 F1 중계 콤비’ 안형진 캐스터와 윤재수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추며, 경기 전 프리뷰쇼를 통해 레이스 관전포인트와 2024시즌 주요 장면을 되짚어보는 등 최종전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윤 위원은 “맥라렌과 페라리의 컨스트럭터 챔피언 경쟁과 루이스 해밀턴의 메르세데스 고별전 등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완벽한 최종전이 될 것”이라며 “잭 두한을 비롯한 영 드라이버들의 P1 출전 등 F1의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뜻깊은 대회가 될 전망”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쿠팡플레이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그랑프리를 생중계하며, 국내 F1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왔다. 독보적인 전문성을 자랑하는 한국어 해설과 볼거리 가득한 프리뷰쇼, 경기 다시보기 및 생중계 이벤트를 제공하며 F1 중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시즌에는 일본, 중국, 이탈리아 그랑프리 현장 리포팅을 통해 F1 중계 시작 이래로 가장 많은 그랑프리를 현장 방문했다. 지난 9월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2년 연속 현장 생중계 및 국내 최초 풀 패키지 중계를 성공적으로 선보여 팬들로부터 F1 중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김영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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