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군수는 국도 79호선과 지방도 1008호 도로에 설치된 동결방지 자동분사장치의 작동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동결방지 자동분사장치는 도로 결빙을 예방해 차량 사고를 최소화하는 핵심 설비로, 관계자들에게 설비가 원활히 작동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또한 전진기지의 제설장비를 점검하며 제설차량과 염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장비들이 즉시 동원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현장 점검 후에는 도로 안전을 책임지는 도로보수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 부군수는 “한파와 폭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 환경 개선과 장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점검을 계기로 창녕군은 동절기 설해 대책을 한층 강화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최 부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설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창녕군, 경상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 ‘장려상’수상
창녕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4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남도는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군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축산시책 종합평가를 시행했으며,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5개 분야의 24개 항목을 평가했다.

창녕군은 한우·양돈 등 축산물 가격안정 지원, 축산분야 ICT 확산, 조사료 생산 확대, HACCP 신규 지정 확대, 동물보호 시책 추진, 가축사육밀도 개선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스마트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창녕군, 내년 1월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가격 인상
창녕군은 2025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창녕군은 군민 생활편의와 물가안정을 위해 2003년 이후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동결하며 경남 도내 최저 수준(20리터 기준 창녕군: 320원, 경남 평균: 519원)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매년 물가 상승과 생활쓰레기 수집·처리비용 증가로 인해 청소 예산 부담이 가중되면서,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의 현실화와 재정 건전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원가계산 연구용역과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근 지역과의 요금 형평성을 고려한 '창녕군 폐기물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5년간(2025~2029년) 단계적으로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종량제봉투 규격별로 보면 △10리터 160원→220원(2029년 270원) △20리터 320원→440원(2029년 530원) △30리터 470원→660원(2029년 800원) △50리터 780원→1080원(2029년 1320원) △75리터 1150원→1,620원(2029년 1980원) 등이 인상된다. 또한 가격 인상에 따른 사재기를 근절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종량제봉투 판매량을 1인당 10매로 제한한다.
군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폐기물 처리비 증가로 가격 인상을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창녕군, 따뜻한 연말나기 나눔 실천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정순)가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 회원 13명은 관내 경로당 400개소에 3kg 상당의 떡국 떡을 배부하고, 라면, 카레,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창녕군 14개 읍면의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142가구에 전달했다.

NH농협 창녕군지부(지부장 최정권)는 올해도 백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행사에 힘을 보탰다. NH농협은 2022년부터 매년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해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창녕사람모여라(대표 오현정)에서 지난 16일 9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80개를 기탁했다.
‘창녕사람모여라’는 창녕지역 내 친목 도모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모임으로, 기부장터와 프리마켓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연말이 되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현정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모든 분들에게 전기매트의 온기처럼 희망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하다 하종우 대표가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하종우 대표는 창녕읍 출신으로 창녕중학교와 옥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밭작물 농기계와 방제로봇 생산기업인 ㈜하다의 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번 기탁은 하 대표의 친척인 하종혜 군의원의 권유로 이루어졌으며, 하 대표는 “나고 자란 고향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을 영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수급자 및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창녕60대축구클럽(회장 박호경)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호경 회장은 “날이 추워질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떠올랐다. 같은 마음을 가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우리에게도 값진 돈인 만큼, 창녕군민을 위해 잘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