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30일 오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탑승객 가족들에게 고개숙여 위로하고 있다.
이날 우 의장은 앞서 전남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충분히 생명을 구할 수 있음에도 이런 일이 생긴 것은 인재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무안=유희태 기자
신약 ‘레켐비’가 바꾼 치매치료 판도…돌봄제도는 ‘제자리’
“레켐비 같은 신약을 통해 치매 환자의 생존율은 높아졌지만, 평생 돌봄에 대한 정부의 중재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치매역학조사 및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치매 환자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