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T 대표 “도전과 혁신으로 위기 헤쳐 나가야” [신년사]

유영상 SKT 대표 “도전과 혁신으로 위기 헤쳐 나가야” [신년사]

기사승인 2025-01-02 15:16:45
유영상 SKT CEO. SKT

유영상 SKT CEO가 위기 상황 속 도전과 혁신 정신이 필요하다고 구성원에게 당부했다. 

유 CEO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통신과 인공지능(AI) 두 축을 기반으로 글로벌 AI 컴퍼니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2025년은 전례 없는 위기가 예상된다. 당면한 위기를 돌파하고 글로벌 AI 컴퍼니로 나아가는 여정을 본격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3가지 방안도 강조됐다. 우선 지난해 중점을 둔 ‘본원적 경쟁력 강화(OI)’를 넘어 ‘본원적 경쟁력 극대화(OE)’를 달성하자는 것이다. 유 CEO는 “단기 수익성과 장기 성장성을 동시에 고려해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AT/DT 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궁극적으로 기존 통신 사업의 패러다임을 AI를 통해 완전히 전환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AI도 재차 강조됐다. SKT는 지난해 AI를 통해 서비스 추진에 이어 올해 AI를 통한 실질적 매출 성장을 꾀하고 있다. 유 CEO는 “ AI DC, GPUaaS, Edge AI 사업은 물론 AIX Solution과 PAA(Personal AI Agent)에 이르기까지 AI 밸류 체인 전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치열하고 단단하면서 유연한 기업문화 확립도 언급됐다. 유 CEO는 “치열하게 실행하면서도 의견 제시가 자유로운 수평적 소통으로 유연성을 확보하고 사업-공유 인프라 스태프 조직이 하나로 결집해 단단한 팀워크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걷고 있다. ‘궁즉변 (窮則變), 변즉통 (變則通), 통즉구 (通則久)’라는 말을 되새기며 이 도전적인 길을 함께 헤쳐 나가자”며 “SKT DNA에는 ‘도전과 혁신’이 깊이 새겨져 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 모두 위기를 대비해 내실을 다지고, 글로벌 AI 컴퍼니라는 비전을 향해 지혜와 열정을 모아 패기 있게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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