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근 회장.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있는 설악썬밸리골프리조트(회장 이신근)가 22일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고성군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신근 회장은 "지난 몇 해 동안 우리는 환경적, 경제적 도전에 직면해 왔다"며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설악썬밸리는 고난 속에서 잠시라도 쉴 수 있는 든든한 동행이 되고자 한다"고 전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난 한해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함께 모와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민 한분 한분을 신중히 여기는 '섬김의 군정'을 펴가려는 고성군과 함께 해주는 기업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고성군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설악썬밸리골프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고성군 내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체육성금도 후원해 왔다. 또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출연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악썬밸리골프리조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동반자로 남을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