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대전 유성구 제2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에 유대혁(45) 전 국민의힘 유성갑 당협 기획정책본부장이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전 대신고를 졸업하고 한밭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유 예비후보는 3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 들러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아 청년이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유성,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유성구 제2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출마 후보자 신청을 오는 6일까지 받은뒤 공천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