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파주시가 홍보대사인 김가영 MBC 기상캐스터 해촉을 확정했다.
5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파주시는 이날 오후 김 기상캐스터 해촉 건의 내부 결재를 마쳤다. 이에 김 기상캐스터는 6일부터 파주시 홍보대사에서 해촉될 예정이다.
김 기상캐스터는 지난해 9월 사망한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지금까지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유족이 의혹을 제기하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MBC FM4U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하차했다.
한편, MBC는 지난 3일 오 기상캐스터의 사망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5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MBC는 “고인의 죽음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조사 과정에서 유족들과 최대한 소통해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