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의원 “조기대선땐 정책연합 야권 단일후보 내야”

황운하 의원 “조기대선땐 정책연합 야권 단일후보 내야”

2심 무죄판결 이후 기자회견… ‘대전도시철도 예산 미반영’ 정부 규탄
“조국혁신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30%의석 당선을 목표”

기사승인 2025-02-11 15:24:18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대전시당위원장)가 11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울산사건' 2심 무죄선고, 탄핵정국 등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이익훈 기자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대전시당위원장)는 "조기대선이 치러질 경우 정책연합을 통한 야권 단일후보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원내대표는 11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 들러 소위 '울산사건' 2심 무죄선고와 관련된 입장을 밝힌 뒤 탄핵정국과 관련 조기대선 실시를 전제로 "조기대선 구도는 민주헌정수호세력과 내란세력의 대결"이라며 "다수파 연합을 통해 진보세력을 총결집시키고 중도파를 끌어들여야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내대표로서 개인적인 의견임을 재차 강조하면서도 '정책연합 이후 단일후보를 만들어야 한다'는 조국혁신당의 정책구상(단계)을 밝혔다.

정책연합 이후 단일후보를 만들기 위해선 첫째, 모든 야권후보들이 들어와서 완전국민 경선을 하는 원샷방식과 둘째, 이재명을 제외한 모든 후보들이 단일화를 한뒤 이 후보와 2차 단일화를 거치는 방안 등 2가지를 제시했다.

황 원내대표는 "오는 4월 유성 2선거구 대전시의원 선거에 유능하고 참신한 후보를 내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선 조국혁신당이 기초의원 30%의석 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전 현안과 관련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은 추진된 지 10년만인 작년 12월 착공됐지만 올해 1259억 원의 국비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예비비는 6000억 원이나 증액안을 내놓고 지역 발전 예산은 반영하지 않았다"고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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