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음악 프로그램 '박보검의 칸타빌레-더 시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박보검이 '박보검의 칸타빌레-더 시즌즈' 진행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박보검은 11일 '더 시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무려 10년 전에 '뮤직뱅크' MC로 처음 인사를 드렸다"며 "10년이 지나고 보니 KBS와 인연이 참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예원(왼쪽부터) KBS 아나운서와 최승희 PD, 배우 박보검, 가수 정동환, 최지나 PD, 손자연 PD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음악 프로그램 '박보검의 칸타빌레-더 시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배우 박보검(왼쪽)과 가수 정동환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음악 프로그램 '박보검의 칸타빌레-더 시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그는 "신입사원 같은 마음"이라며 "(제작진들에게는) 든든한 동료가 되고 싶고, 게스트와 관객 분들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 행복한 음악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것을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가수 정동환(왼쪽부터)과 최승희 PD, 배우 박보검, 최지나 PD, 손자연 PD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음악 프로그램 '박보검의 칸타빌레-더 시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박보검의 칸타빌레-더 시즌즈'는 최초로 배우가 MC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4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