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계 복귀를 시도 중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책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서점가 왕좌를 지키고 있다.
13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한동훈의 선택-국민이 먼저입니다’는 3월 둘째 주(3.5~11) 종합 주간베스트 순위에서 한강 소설 ‘소년이 온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이다.
‘국민이 먼저입니다’ 오디오북도 출간 하루 만에 180부가 판매되며 교보문고 오디오북 종합 1위를 달성했다. ‘국민이 먼저입니다’ 영풍문고 정치·법률 분야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민이 먼저입니다’는 12·3 비상계엄 사태부터 당 대표 사퇴까지 2주를 다룬 책이다. 한 전 대표는 출간 기념 북 콘서트를 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서울, 10일에는 부산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