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고성 때늦은 폭설에 밤샘 제설 '혼신'

강원 속초·고성 때늦은 폭설에 밤샘 제설 '혼신'

기사승인 2025-03-17 07:11:21 업데이트 2025-03-17 10:38:57
17일 새벽 강원 고성군 제설 작업 모습.
17일 새벽 속초시 제설 작업 모습.
17일 새벽 고성군에 위치한 군부대 제설 지원 모습.
17일 강원 고성군 설악산 신선대와 도원저수지에 내린 눈 모습.
16일 오후  강원 속초·고성평지에 대설경보 및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밤새 속초·고성 지역에 많게는 30㎝ 가량의 눈이 쏟아진 가운데 지자체와 군부대가 밤샘 제설 작업을 벌였다.

17일 오전 6시 현재 7번 국도를 비롯 주요 시내 도로들은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을 정도로 눈이 모두 치워진 상태다.

다만 일부 산간 마을을 잇는 지방도는 지자체를 비롯해 군부대까지 나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낮까지 강원산지 및 동해안에는 5~15㎝ 정도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 됐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조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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