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첫 게임과 운영 방향성 등을 밝혔다.
크로쓰는 28일 경기 성남 판교역 테크1타워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연 후 주주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 대표는 이날 간담회서 “첫 게임은 ‘라그나로크: 몬스터 월드’로 다음달 22일 선보일 것”이라며 “게임의 핵심 아이템인 카드를 유료 뽑기로 하려고 했지만, 게임 내에서 얻는 재화로 얻을 수 있도록 했다”며 “다만, 이를 토큰화해서 거래하기 위해서는 배틀패스와 같은 정액제 상품을 구매하도록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게임 지식재산권(IP) 확장에 대해서는 “넥써쓰의 본업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지만, 좋은 게임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블록체인에 적합한 게임을 만드는 기업이 있따면 적극적인 인수합병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크로쓰(CROSS)’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알렸다. 그는 “내달 1일 블록체인 메인넷 크로쓰를 테스트넷 형식으로 론칭하고, 가상화폐 지갑 ‘크로쓰X’를 공개한다”고 알렸다. 크로쓰X는 크로쓰의 핵심이 될 예정이다. “게임을 기반으로 다른 분야로 (크로쓰를) 확장하더라도 이 앱을 기반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장 대표는 말했다.
넥써쓰 운영 방향성도 밝혔다. 장 대표는 “게임업계에 알맞은 지배구조는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미국식 거버넌스라고 본다”며 “외부인들이 회사가 잘하고 있는 지 감시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해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이사회를 구성했다”고 알렸다.
한편, 위메이드 가상화폐 ‘위믹스’ 지갑 해킹에 대해서 장 대표는 “자세한 내막은 모른다”면서도 “개인키가 유출 돼 발생한 인재”라고 분석했다. 이어 “크로쓰는 블록체인 외 경로로 해킹이 일어날 가능성을 줄이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