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락종합사회복지관(이하 성락복지관)은 개관 33주년을 맞아 28일 성락종합사회복지관 4층 비전홀에서 “재개발 속 주민복지, 공존을 그리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1부 염인섭 박사(대전세종연구원)가 지역공동체 보전을 위한 포용적인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발재하며 재개발이 진행 중인 용두동을 넘어 중구와 대전광역시로 지역을 확대해 포용적인 도시를 만들려면 필요한 시민들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대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구 교수와 대중한의원 최창우 원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2부 마을톡톡회의는 마을도시연구소(김윤정 대표)와 함께 퍼실리테이션 형식으로 5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우리 마을에서 주로 이용하는 공간“을 주제로 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에 사회복지관이 갖는 의미와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상생포럼에서 ”복지관이 없어지는 재개발은 중구에서는 하지 않겠다“라고 밝히며 ”다만 용두동지역이 낙후되어 재개발은 필요한 상황이니 재개발조합과 복지관측이 시간이 다소 걸리겠지만 협의를 통해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재개발이 진행되었으면 좋겠고 이를 중구청이 도울 것“이라고 주민들에게 밝혔다.
이경화 성락복지관 관장은 "현재 성락종합사회복지관이 용두동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에 포함되어 철거위기에 있다"고 긴박한 상황을 전하며 "이번 상생포럼을 계기로 지역주민에게 재개발과 주민복지권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더 많은 지역주민과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