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은 2025년 4월 1일 본점 대강당에서 제 16대 김태한 은행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임 은행장의 이임식과 함께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도 참석해 김태한 은행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중심의 로컬노믹스, 본질을 지키는 비파괴적 혁신,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공DNA 구현, 신뢰받는 조직 구축 등을 주요 경영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김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 존재해 왔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지역과 상생하며 고객과 지역민의 삶에 깊이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취임 후 노사와 함께 '지역상생 H.E.A.R.T 선언식'을 진행하며 지역 경제 성장 지원과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김태한 은행장은 마산고등학교와 창원대학교를 졸업하고 1996년 BNK경남은행에 입행 다양한 직책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