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평균 인상률 5.0% 임금협약 체결…“2년 연속 무분규 협상”

삼성전기, 평균 인상률 5.0% 임금협약 체결…“2년 연속 무분규 협상”

기사승인 2025-04-02 10:07:17

삼성전기 노사가 1일 화성 소재 회의실에서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박봉수 삼성전기 피플팀장(앞줄 왼쪽 두번째)과 신훈식 존중노동조합지부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기 제공

삼성전기 노사가 올해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2년 연속 무분규 협상을 타결했다.

삼성전기는 1일 화성 소재 회의실에서 노사 대표와 교섭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노사 간 합의한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은 5.0%(기본 인상률 3%, 성과 인상률 2%)이며 특별 조직활성화비 30만원을 전직원에게 지급한다.

앞서 노사는 지난달 26일 올해 임금협약에 대한 잠정 합의를 이뤘으며 이후 존중노동조합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찬성률 79%로 최종 가결됐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1월 ‘삼성전기 존중노동조합’이 설립된 이후 2년 연속 무분규 협상을 타결했다. 조합은 현재 2천80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활동 중이다.

박봉수 삼성전기 피플팀장 부사장은 “노사 간의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회사의 더 큰 성장을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훈식 삼성전기 존중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노력해 만든 결과인 만큼 앞으로 회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랄 것”이라고 전했다.
정우진 기자
jwj3937@kukinews.com
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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