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창사 이래 최대 위기’ 3분기 배당마저 포기…CEO 교체 등 ‘정상화 시동’
사이버 침해 사고로 최대 위기를 겪고 있는 SK텔레콤이 분기 배당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3분기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여기에 최고경영자(CEO) 교체까지 단행하며 정상화 의지를 드러냈다.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0일 올해 3분기 경영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을 통해 “지난 6개월간 SK텔레콤은 창사 이래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며 “많은 고객들이 떠났으며 재무적인 영향도 지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CFO에 따르면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된 3분기 실적 영향으로 이동통신 매출... [정우진]



![[속보] LG이노텍 3분기 영업이익 2037억원…전년比 56.2% ↑](https://kuk.kod.es/data/kuk/image/2024/05/16/kuk202405160139.300x16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