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산불 피해 복구 도움 손길 ‘속속’

게임업계, 산불 피해 복구 도움 손길 ‘속속’

기사승인 2025-04-04 10:43:25
넥슨 판교 사옥. 넥슨 제공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가 게임업계서도 이어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영남권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5억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넥슨코리아, 네오플, 넥슨게임즈 등 넥슨 내 법인들이 함께 했다. 구호 성금은 넥슨재단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다. 넥슨은 지난 2023년 강릉 산불 발생 당시에도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넷마블도 5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경남·울산 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펄어비스 역시 영남 지역 주민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펄어비스는 강원도 산불 피해, 난치병 소방관 지원, 국경없는의사회 의료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에 힘써오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CI. 스마일게이트 제공

이용자와 뜻을 모은 기부도 눈에 띈다. 스마일게이트는 사회공헌 플랫폼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이용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기부금 4000만원에 스마일게이트홀딩스에서 별도로 마련한 3억원을 더했다. 이번 기부는 영남 지역 소방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방관의 기도에 동참하세요’라는 캠페인에서 시작됐다.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개발진도 주민들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브라운더스트2 개발자 및 이용자 일동’으로 기부를 진행했다. 브라운더스트2 관계자는 “이용자들로부터 받은 관심을 의미 있는 곳에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유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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