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기대에 부응 못 해 죄송…응원에 감사” [尹 파면]

윤석열 전 대통령 “기대에 부응 못 해 죄송…응원에 감사” [尹 파면]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기도하겠다”

기사승인 2025-04-04 14:05:20 업데이트 2025-04-04 17:14:33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후 국민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4일 입장문을 통해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 안타깝고 죄송하다”며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헌법재판소(헌재)는 이날 오전 윤 전 대통령을 만장일치로 파면하기로 했다.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은 헌정사상 두 번째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윤 전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고, 그 행위가 대통령직을 파면할 정도의 중대한 위반행위”라며 “다수의 횡포라도 헌법이 제공한 자구책을 통해 견제와 균형을 실현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임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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