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힘, 내란옹호 참회하고 尹과 결별해야” [尹 파면]

민주 “국힘, 내란옹호 참회하고 尹과 결별해야” [尹 파면]

尹 재구속·김건희 여사 소환조사도 촉구

기사승인 2025-04-05 16:39:24
더불어민주당 당사. 쿠키뉴스 자료사진 

12·3 내란행위가 전날(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명백한 위헌임이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을 옹호한 국민의힘에 참회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전직 대통령 재구속과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를 주장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서면브리핑으로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직후부터 대선 승리를 다짐하고 나섰다”며 “자신들이 배출한 대통령이 내란을 일으켜 파면됐는데,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이들의 뻔뻔함이 놀랍다”고 꾸짖었다. 

이어 “윤석열 정부 내내 실정과 폭정을 방관했던 국민의힘은 12.3 내란 이후에도 그를 옹호하기에만 바빴다”며 “국힘이 대선에 나서고 싶다면 먼저 그간의 잘못을 철저히 참회하고, 내란 세력과 확실한 결별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윤 전 대통령 재구속과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를 주장했다. 

같은 당 노종면 원내대변인도 서면브리핑으로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이 결정됐지만 제대로 된 수사는 시작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 정상화 시작은 윤석열 재구속과 김건희 소환”이라고 덧붙였다. 

노 원내대변인은 또 “어제 헌법재판소 판결로 윤석열 내란행위가 처음부터 끝까지 위헌과 위법이었다는 사실이 명백히 확인됐다. 검찰은 당장 윤석열 재구속에 나서야 하는 게 당연하다”며 “그런데 꿀 먹은 사람처럼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최소한의 사과조차 없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은 꼼수 부릴 생각말고, 즉시 윤석열을 재구속해야 한다. 김건희도 출국을 금지하고 소환해야 한다”며 “졸개 습성을 버리지 못하거나 적당히 시늉만 하는 행태를 보인다면 어차피 출범할 특검이 검찰까지 수사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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