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부산시장 관사에서 40여년 만에 시민 공간으로 변모한 '도모헌'이 개관 반년만에 20만명이 방문, 이를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20만번째 방문객에게 특별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부산시 마스코트 '부기' 포토타임 등이 진행됐다.
복합문화공간인 '도모헌'은 지난해 연간 방문객 20만명을 목표로 문을 열었다.
도모헌은 건축미와 정원으로 주목 받으며 일 평균 1300명의 시민이 방문, 부산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도모헌은 과거 권위주의의 상징이었던 시장 관사를 시민에게 돌려주며 공간해설 투어, 학술전, 사진전, 미디어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프로그램 일정은 도모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