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장 기안장’ 지예은 “욕 먹을까 봐 방탄소년단 진과 거리 두려 했다”

‘대환장 기안장’ 지예은 “욕 먹을까 봐 방탄소년단 진과 거리 두려 했다”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기자간담회

기사승인 2025-04-15 12:12:38
진(왼쪽부터), 기안84, 지예은이 15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에서 열린 '대환장 기안장'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배우 지예은이 ‘대환장 기안장’을 통해 방탄소년단 진과 친해진 과정을 설명했다.

지예은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6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기자간담회에서 “(진) 옆에 있다가 욕 먹을 것 같아서 거리를 두려고 했다”며 “방탄소년단이라 좋지만 ‘나 어떡하지’ 이렇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최대한 거리를 두려고 했는데, 그 공간에서는 그럴 수가 없었다”며 “되게 빨리 친해졌다. (진이) 편하게 막 대해주면서 친해진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기안84는 진의 친화력은 물론, 책임감을 치켜세웠다. 그는 “이 친구가 실세였다”며 “(지)예은 씨가 한 4일 지나니까 힘들다고 울더라. 이틀 지나서 나도 너무 힘들어서 울었다. 그런데 석진 씨는 확실히 강한 친구더라”고 밝혔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 진, 지예은이 울릉도 기안장을 운영하는 포맷의 민박 버라이어티다. 4~6회는 이날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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