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그룹이 현장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워크숍’을 실시한다.
22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현장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22일과 24일 ‘2025년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매뉴얼(제8장 의사소통 및 정보제공)에 기반해 본사와 현장의 의사소통 및 각 현장의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한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현장별 안전‧보건관리 방안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각 현장 안전‧보건담당자는 △비상 대응 훈련 및 매뉴얼 운영 사례 △파일항타공사 사고사례 분석과 예방 전략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각 현장 대응 체계를 공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부영그룹은 2025년도 안전보건경영 방침 및 목표를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로 정해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나선 바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정착 △중대산업재해 제로(0건)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등 3개의 목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해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현장과 본사의 안전‧보건관리자가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작업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