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선대위 인선 완료…‘30대 젊은 피’ 김용태, 선대위원장 합류 [21대 대선]

국힘, 선대위 인선 완료…‘30대 젊은 피’ 김용태, 선대위원장 합류 [21대 대선]

김용태, 비대위원장 내정…향후 전국위 절차 거쳐 최종 임명
공동 선대위원장에 양향자‧권성동‧안철수‧황우여

기사승인 2025-05-12 14:04:38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쿠키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이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완료했다.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에 30대 김용태 의원이 임명됐다. 김 의원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상황으로 향후 전국위원회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12일 국민의힘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중앙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직후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인사 조치를 진행했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엔 김용태 의원을 비롯해 양향자‧권성동‧안철수‧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을 임명했다. 또 박대출 의원은 총괄지원본부장을 맡고 윤재옥 의원이 총괄본부장, 정희용 의원이 총괄부본부장을 맡는다.

또 △장동혁 중앙선대위 상황실장 △강명구 상황실 일정단장 △조지연 상황실 메시지단장 △박준태 상황실 전략기획단장 △신동욱 대변인단 단장 △강민국 공보단장 △윤희숙 공약개발단장 △박형수 원내대책본부장 △박덕흠 조직총괄본부장 △임이자 직능총괄본부장 △강승규 홍보본부장 △서지영 홍보기획단장 △박수민 뉴미디어콘텐츠단장 등을 임명했다.

대변인단엔 박성훈 의원과 이충형‧조용술‧박보경 대변인이 합류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윤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