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원제약이 올해 1분기 매출 1578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기록했다.
16일 공시에 따르면 대원제약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2% 소폭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4억원을 기록했다. 이익률은 전년도 9.5%에서 6.0%로 다소 감소했다.
회사 측은 매출 원가 상승, 연구개발비 증가, 관계사들의 사업 재편 등이 영업이익률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인수한 관계사들의 정상화 및 수익성 개선 작업이 지속되고 있다”며 “주력 품목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을 전개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