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의 올해 택배기사 건강검진 수검률이 80%를 넘어섰다. 오아시스마켓은 오는 27일까지 인기 뷰티 브랜드 대상 '오아시스 뷰티특가 1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성다이소는 전국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를 위해 2억원을 기부한다. CJ온스타일이 여름 소비 진작을 위한 대규모 앵콜 할인전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올해 택배기사 건강검진 수검률이 80%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건강검진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바탕으로 혹서기 택배기사 건강관리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택배기사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했으며 검진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회사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높은 수검률의 배경에는 ‘찾아가는 건강검진’과 시간 제약 없는 운영 방식이 있다. 건강검진은 편의를 위해 전국 택배 서브터미널에 전문 검진기관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택배기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부 택배사의 경우, 택배기사가 근무 중 시간을 쪼개 제휴 병원을 직접 찾아가야만 하기 때문에 실제 수검률이 매우 낮고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가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방문 검진을 도입했고 주말·야간에도 검진이 가능하도록 제휴 병원 체계를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다.
검진 항목도 택배기사 업무에 맞춰 설계됐다. 장시간 운전과 반복 작업으로 인한 관절 부담을 고려해 통풍·류마티스 항목이 추가됐고, 감염증(CRP) 항목도 반영했다. 또한 간섬유화 및 간암 정밀검사 등 조기 진단이 어려운 질환까지 포함시켜 건강 이상 징후를 빠르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수검 후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CJ대한통운은 협력기관의 의료진 상담과 건강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밀 검진이 필요한 택배기사의 비용 역시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뇌심혈관계 질환 상담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택배기사는 혹서기 간 일시적으로 업무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각 집배점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자율적으로 작업을 중단하도록 하고 지연배송에 책임을 묻지 않도록 했다.
건강검진 외에도 자녀 학자금, 출산지원금, 입학축하금, 경조금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출산·경조·특별휴가 등을 포함한 휴가제도를 통해 택배기사의 워라밸을 높이는 환경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복지는 단순히 존재하는 데 그쳐선 안 되며, 실제로 작동해야 한다”며 “혹서기 건강관리 중심으로 택배기사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아시스마켓이 오는 27일까지 '오아시스 뷰티특가 1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아시스마켓 오아시스마켓, 여름맞이 '뷰티특가' 이벤트
오아시스마켓이 오는 27일까지 인기 뷰티 브랜드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오아시스 뷰티특가 1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뷰티특가’ 이벤트는 오아시스마켓이 선보이는 첫 번째 뷰티 기획전이다. 여름철 피부 보호 및 피부 관리에 관심이 증가하는 본격 휴가 시즌에 맞춰 기획됐다.
‘오아시스 뷰티특가 1탄’ 이벤트를 통해 토니모리·머지·물다·부쉬맨·라씨엘르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 제품을 최대 83%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할인 외에도 행사 기간 중 4만원 이상 구매 시 부쉬맨 선크림 20㎖, 7만원 이상 구매 시 라씨엘르 스타터 키트, 10만원 이상 구매 시 리더스 PDN 0.5% 에센스 패드가 각각 제공된다.
오아시스마켓의 신선식품 유통 노하우가 적용된 새벽배송 시스템을 통해 뷰티 제품도 최적의 상태로 배송되며, 밤 11시 전까지 주문하면 익일 아침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물류 노하우와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엄선한 뷰티 제품을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수요에 맞춘 기획전을 통해 고객 만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아시스 뷰티특가 이벤트는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오아시스마켓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폭우 피해 지역 복구에 2억원 기부
아성다이소가 전국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를 위해 2억원을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폭우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전례 없는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고 모든 분이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성다이소는 지난 3월 경상도 및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했으며, 연말 도계 탄광촌 지역을 방문해 도계 지역 가정과 아동센터에 연탄과 등유, 행복박스 등을 지속적으로 전달한 바 있다.
CJ온스타일이 여름 소비 진작을 위한 대규모 앵콜 할인전에 나선다.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 ‘앵콜 썸머 블프’ 진행
CJ온스타일이 여름 소비 진작을 위한 대규모 앵콜 할인전에 나선다.
CJ온스타일은 오는 31일까지 최대 94% 할인 행사인 ‘앵콜 썸머 블프’를 진행하며, 매일 2회 초특가 타임딜 ‘990딜’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창사 이래 처음 선보인 ‘썸머 블프(Summer Black Friday)’의 고객 호응에 힘입어 마련됐다. 당시 계획 대비 160% 초과 달성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에 CJ온스타일은 소비 진작을 위한 여름 시즌 마지막 할인 혜택으로 이번 앵콜 행사를 기획했다.
‘앵콜 썸머 블프’는 모바일 라이브를 비롯해 TV라이브, T커머스, E커머스 등 전 채널에서 동시 진행되며, 패션·언더웨어·리빙·디지털 등 첫 행사보다 카테고리 구성도 대폭 확대됐다. △지스튜디오 △칼라거펠트 △더엣지 △비비안 △아디다스 골프 △앳센셜 등 다양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고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는 ‘명품 데이’, ‘스포츠/캐주얼 데이’, ‘언더웨어 데이’ 등 요일별 테마 기획전도 펼쳐진다.
특히 지난 행사에서 화제가 된 초특가 타임딜 ‘990딜’은 이번 앵콜 행사에서 하루 2회(오전 10시,오후 7시)로 확대 운영된다. 행사 첫 날인 24일 오전 10시에는 오덴세 레고트 투웨이 루프 텀블러 720㎖를, 오후 7시에는 지스튜디오 캐시미어 혼방 풀오버를 각각 99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지난 행사에서 1분 만에 매진된 ‘신일 선풍기’를 비롯해 요이츠백, 도마, 데님팬츠 등 인기 아이템을 파격가에 만나볼 수 있다.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행사 기간 동안 결제 금액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만 원 적립금이 지급되며, 빠른 배송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올 여름 시즌 마지막으로 앵콜 썸머 블프를 기획했다”며 “하루 두 번 진행되는 990딜부터 빠른 배송, 적립 혜택까지 더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실속 있는 여름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