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한글날 대체로 맑음…강원 동해안·산지 비 [날씨]

연휴 마지막, 한글날 대체로 맑음…강원 동해안·산지 비 [날씨]

기사승인 2025-10-08 21:19:08
제578돌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입구가 어린이들과 보호자들로 붐비고 있다. 유희태 기자

연휴 마지막날이자 한글날인 9일은 비가 내리는 강원 동해안·산지를 제외하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전라권 서부는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20㎜, 광주·전남·전북 5㎜ 미만, 제주도 5㎜ 안팎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아침은 조금 높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측된다.

부산·울산과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