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 마지막날이자 한글날인 9일은 비가 내리는 강원 동해안·산지를 제외하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전라권 서부는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20㎜, 광주·전남·전북 5㎜ 미만, 제주도 5㎜ 안팎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아침은 조금 높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측된다.
부산·울산과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