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제21회 횡성한우축제’ 기간 중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KTX-이음 열차가 횡성역 임시 정차 운행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축제 기간 기존 열차들은 변동 없이 정상 운행된다.
단 축제 기간인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KTX-이음 #881(청량리→동해) 오전 10시 46분 △#886(동해→청량리) 오후 4시 47분 열차 등이 횡성역에 하루 2회 추가 정차한다.
횡성군은 KTX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횡성역과 축제장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를 KTX 하차 시간에 맞춰 순환 운행한다.
또 철도 이용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장 주제관 내 운영본부를 방문해 KTX 승차권을 제시하면 횡성한우축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