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열차, 횡성한우축제 기간 ‘횡성역 추가 정차’

KTX 열차, 횡성한우축제 기간 ‘횡성역 추가 정차’

횡성문화관광재단·한국철도공사(코레일) 협력
축제 방문객 교통편의 확대, 축제장 무료 셔틀

기사승인 2025-10-15 18:10:21 업데이트 2025-10-15 18:11:37
김명기 횡성군수는 최근 KTX 횡성역에서 '일일 명예역장'을 통해 지역 관광과 축제를 홍보했다. 윤수용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제21회 횡성한우축제’ 기간 중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KTX-이음 열차가 횡성역 임시 정차 운행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축제 기간 기존 열차들은 변동 없이 정상 운행된다.

단 축제 기간인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KTX-이음 #881(청량리→동해) 오전 10시 46분 △#886(동해→청량리) 오후 4시 47분 열차 등이 횡성역에 하루 2회 추가 정차한다.

횡성군은 KTX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횡성역과 축제장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를 KTX 하차 시간에 맞춰 순환 운행한다. 

또 철도 이용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장 주제관 내 운영본부를 방문해 KTX 승차권을 제시하면 횡성한우축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